한인단체를 활용해 영국 생활 도움받기
영국에 오게 되면 도움을 받아야 될 일이 많다.
오래전부터 살아 왔다면 매우 쉬운 일임에도 처음 온 사람들에게는 슈퍼에서 물건 사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한국에 오기전에 이런저런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기 위해 현지 한인단체들의 도움을 받는다.
또한 비용을 받고 도움을 주는 업을 하시는 분들도 많다.
지역 학교 커뮤너티
유학을 오게 되면 그 지역 학교에 한국인 커뮤니티가 존재한다.
학교에서 운영을 지원해 주기도 하는데 젊은 학생들 위주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
한인교회
지역마다 거의 한인교회가 있고 여기에 가면 한국사람들을 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다.
또한 그 지역에 오래 사신 분들도 많아 여러 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인들끼리 끈끈한 정도 많아 솔선해서 많이들 도와주신다.
교인이 아니더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많이들 도와주시니 정착 초기에는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인단체 사이트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밀집지역일수록 한인단체가 많이 있다.
그렇지만 한국사람들이 별로 없는 지방으로 가면 한인 모임이 그리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이럴 땐 한인단체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주로 온라인 소통을 통해 외로움을 달래고 친구도 사귈 수 있다.
또한 해결해야 될 문제에 대해서 물으면, 서로 해결방법을 조언해준다.
많은 분들이 경험에 근거해 답글을 주기 때문에 어려운 일들이 의외로 쉽게 풀 수도 있다.
또한 이들 사이트는 중고거래 장터 코너를 운영한다.
외국에 도착하면 사야 할 것들도 많은데 저렴하게 구입하여 사용하다 귀국 시 다시 팔거나 기증할 수도 있다.
작은 소소한 물건에서부터 자동차까지 중고거래 장터에서 거래할 수 있다.
이렇게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이트는 영국사랑 www.04uk.com 이 있다.
페이스북을 통해 영국에 유학 중인 학생이나 주재원, 주민들 모두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K0MO-UK(facebook.com) 여기에서는 워홀러뿐만 아니라 영국에서 생활하는 모든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영국장터(UK Online Marketplace)는 영국 속의 당근 마켓으로 저렴하게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어 유용하다.
어려운 일 있을 땐 꼭 물어보고 도움받기를
영국에 처음 오게 되면 정신이 없어서 한참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 이들 단체에 물어보고 도움을 받을 걸 하는 생각이 난다.
한참 영어도 못하는데 적응하느라 고군분투하고 나서 노하우가 생기고 나서야 한인단체에도 참여하고 할 여유가 생기는데 꼭 잊지 말고 어려운 일은 처음부터 여기를 이용해 물어보고 도움받기를 바란다.
외국에 나가면 모두 애국자가 된다는 말처럼
해외에서 한국사람 만날 때만큼 반가운 일도 없다. 기꺼이 서로 돕고 도움 주고 할 것이다.
'해외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런던시장 '통제불능' 인정, 영국의 다른 지역 상황은? (0) | 2021.01.10 |
---|---|
영국 3차 전국 봉쇄 조치 전격 시행 (0) | 2021.01.06 |
영국 주차 및 주차비 정산 방법 (0) | 2021.01.03 |
새해 브랙시트로 달라지는 점 7가지 (1) | 2021.01.02 |
영국 은행 계좌와 카드 만들기 (2) | 2021.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