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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셰필드(Sheffield) 한국의날 행사

셰필드 한국의날(KOREA DAY IN SHEFFILD) 공연 한국의 날 공연은... 영국 셰필드 지역은 영국 내에서 5~6위 정도 하는 곳으로 인구는 60만 명 정도이며 세계적인 대학도시이다. 도심 가운데 셰필드대학교는 한국학과가 있기 때문에 한국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다. 매년 셰필드대학 한국학과와 한국문화원에서는 3월쯤에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의 문화를 영국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금년 3월에 3회째 행사를 가졌다. 장소는 셰필드 학생회관 옆에 있는 옥타곤 홀이다. 공연이 1인당 약 5파운드의 유료행사이었으며, 과연 돈을 내고 많은 사람들이 올까 생각했지만 행사장이 가득 찰 정도로 많은 분들이 공연을 보러 왔었다. 이번 포스트는 글보다는 사진으로 현장의 느낌을 조금..

해외생활 정보 2020.12.07

영국 코로나 경제살리기 현금지원 쏜다

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 중소기업에게 현금을 팍팍 영국에서 살면서 특이한 점은 중소도시에는 생각보다 자영업자가 별로 없다는 사실이다. 한국은 한집 걸러 하나씩 상가가 있는데 여기는 주거지 내에는 거의 상가가 없고 동네의 극히 일부만 슈퍼 같은 상가들이 조금씩 모여 있는 점이다. 여건이 이러니 한가지 궁금한 점은 이들은 과연 무엇으로 생계수단을 삼고 사는 것 일가 궁금해진다. 한국보다 자영업 비중이 낮은데 그럼 회사에 다니는지? 중소도시에는 회사도 별로 없고 평균 임금이 200만 원이 조금 넘는다는데 어떻게 사는 것일까? 직장인들에게 최대 월 375만원씩 지원 각설하고 영국의 코로나 확산은 정말 심각하고 이로 인해 경제적 피해도 크다고 한다. 2차에 걸친 락다운으로 직장인들이 강제로 휴업을 해야 했다. ..

해외생활 정보 2020.12.06

영국에서 병원(GP)등록하고 이용하기

영국에서 병원 이용방법 영국에서 병원 가기, 동네병원(GP) 등록과 이용절차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고자 한다. 영국에서는 병원비가 무료라고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영국의 제도를 자랑스러워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일부만 맞다. 왜냐하면 무료인데 이용할 수가 거의 없는 아이러니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큰 병인 경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건강보험료를 내기 때문에 완전 무료라 하기도 그렇다. 코로나가 전례 없이 퍼지는 금년에 두문불출하는 것은 한국과 달리 영국의 병원에 쉽게 접근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영국 의료체계(NHS) 한국은 동네마다 많은 개인병원(의원)이 많고 국민건강보험이 있어서 저렴하고 쉽게 전문 과목별로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영국은 동네 개인병원이 거의 없고 GP(Ge..

해외생활 정보 202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