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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시장 '통제불능' 인정, 영국의 다른 지역 상황은?

런던시장 '중대사건' 선언, 코로나 통제불능 인정 최근 영국정부의 전국적인 락다운 발표이후 영국 전역의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영국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확진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런던과 남동부 및 동부는 그중에서도 감영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런던시장 Sadiq Khan은 런던에 테러가 발생했을 때처럼 '중대사건'임을 선언하고 코로나 확산이 '통제불능' 이라고 인정하였다. 영국 전역의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 상황은? 변종바이러스로 인해 다시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7일 현재 하루 확진자가 68,053명으로 최고 기록을 갱신하였다. 영국 통계청의 새로운 추정에 의하면 영국에서 약 50명중 1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한다.런던 인구..

해외생활 정보 2021.01.10

영국 3차 전국 봉쇄 조치 전격 시행

영국 3차 록다운 실시 1월 6일 수요일부터 영국 정부는 3차 국가 봉쇄 조치를 전국에 걸쳐 시행한다. 일단 시행기간은 6주로 2월 중순까지 이다. 더 이상의 록다운은 경제 상황을 고려해 없을 것이라고 그동안 이야기했었지만 변이바이러스가 무차별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도 긴급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이번 조치의 특징은 전국에 걸쳐 시행된다는 점이다. 잉글랜드 이외에도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 지역도 거의 같은 수준으로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 그만큼 급박하고 심각한 상황을 보여준다. 추진 배경 지난 코로나 확진자는 5만 명이 넘으며 그간의 기록을 계속 갈아 치우고 현재는 6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작년 봄에 기록한 최고 기록을 40배가 넘게 되는 수치이다. 병원에서 코로나 환자를 받을 수..

해외생활 정보 2021.01.06

영국 생활 도움받기. 한인단체

한인단체를 활용해 영국 생활 도움받기 영국에 오게 되면 도움을 받아야 될 일이 많다. 오래전부터 살아 왔다면 매우 쉬운 일임에도 처음 온 사람들에게는 슈퍼에서 물건 사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한국에 오기전에 이런저런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기 위해 현지 한인단체들의 도움을 받는다. 또한 비용을 받고 도움을 주는 업을 하시는 분들도 많다. 지역 학교 커뮤너티 유학을 오게 되면 그 지역 학교에 한국인 커뮤니티가 존재한다. 학교에서 운영을 지원해 주기도 하는데 젊은 학생들 위주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 한인교회 지역마다 거의 한인교회가 있고 여기에 가면 한국사람들을 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다. 또한 그 지역에 오래 사신 분들도 많아 여러 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인들끼리 끈끈한 정도 많아 솔선해서 많..

해외생활 정보 2021.01.04